밴쿠버 벤쿠버 sin number 씬넘버 신넘버
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려면 꼭 필요한 씬넘버!
SIN(Social Insurance Number)
사실 씬이라는 말안에 넘버가 이미 들어가 있긴한데, 왜인지 다들 씬넘버라 부릅니다 ㅋㅋㅋㅋ
약간 족발같은 느낌이랄까요.
https://www.canada.ca/en/employment-social-development/services/sin.html
>> 혹시나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해당 페이지 참고하세요!
만드는 방법은 정말 쉽고도 어려워요.
마치 동사무소가서 등본떼러왔어요~하면 떼주는 식인데,
여기 시스템이 워낙 느려서 ㅎㅎㅎㅎ
제가 느끼기엔 밴쿠버오고 거의 제일 첫번째 관문이 씬넘버 만들기인데
아 여기 이런데구나? 한국사람 빨리빨리 이런거 없구나?를 깊이 깨달을 수 있는 경험이지 않을까 싶네요..
간단하게 요약하자면
1. 비자, 여권 챙긴다.
2. 근처 Service Canada Centre를 검색하고 “오픈전에” 도착한다.
3. 억겁의 시간을 견딘다.
4. Sin 만들러왔어요~하면 서류 보고, 간단한 검사하고 신넘버가 프린트된 종이 GET! 성공!!
(부모님 성함을 물어본다!! 놀라지말고 알려주면 된다. 비밀번호찾기 느낌으로 본인 신원확인용 질문으로 쓰이는 것 같다.)
밴쿠버에 제 기준 갈만한 거리에 있는 Service Canada Centre는
다운타운 , 킹스웨이, 브로드웨이 이정도였어요.
그리고 참 이게 운인게… 시기도 시기고 가는 지점도 지점이고,
8시 30분에 영업시작인데 전 8시 30분에 딱 도착했는데 건물밖에서 기다리지도 않고 앞에 3-4분 정도 밖에 없어서 30분 정도안에 처리하고 왔지 뭐에요?
가는길에 여유롭게 사진도 찍었네요???? 세상 태평한 나 ㅎㅎ
아마 제가 간 시기가 한가했던 시기인가봅니다…
히히 전 바보 같이 학생비자도 만들어야하나~하면서 만들어야하는지도 모르고 있다가
알고보니 만들어야하길래 첫학기 끝나고 방학에 가서 만들고 왔네요 (22/12/15에 다녀왔어요!)
TMI지만 워홀때 왔던 기록이 남아있었고, 저는 그때 번호를 다시 갱신해서 받았어요!
오 왕신기!!
근데 그 당시 살던 주소를 말해라고 해서 당황했습니다… 그래도 다행히 엄청 큰 길인 킹스웨이에 살았어서 어째어째 넘어갈 수있었네요.
씬넘버 당장 만들고 일구하고 밴쿠버에서 먹고 마시고 놀면서 쓸 돈 벌어봅시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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